풀꽃들,,,
집을 비우고
어디 먼곳을 다녀왔더니
두릅순이 훌쩍 자라
식탁으로 초대할 수 없게 되었다.
수시로 애정을 보냈는데
좀 기다려 주지도 않고
....
봄 햇살에 버티기 힘들었나 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