풀꽃들,,,

봄은 기다려 주질 않는다.

언 직/沙竹堂 2014. 3. 31. 17:28

 

 

 

 

집을 비우고

어디 먼곳을 다녀왔더니

두릅순이 훌쩍 자라

식탁으로 초대할 수 없게 되었다.

 

수시로 애정을 보냈는

좀 기다려 주지도 않고

....

 

봄 햇살에 버티기 힘들었나 보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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