단 상

잠시 쉬어 가시게나

언 직/沙竹堂 2013. 8. 31. 01:20

 

 


이보시게
어딜 가시느라 
그리 급하신가
잠시 쉬어 가시게나
이는 강바람에
땀 식히면
헝크러진 마음도
 정리가 될거라네
......
....
..
.

 

 

본포 낙동강 둔치에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