풀꽃들,,,

얼마나 포원이였기에....

언 직/沙竹堂 2013. 5. 6. 10:00

 

쌀밥이 얼마나 포원이였기에...

 

 

모내기도 아직인 이맘때 피어나는 이 꽃나무를 두고

 

 

이팝(이밥, 쌀밥)나무라 했을까?

 

 

멀찍하게 보면 밥그릇에 수북하게 담은 쌀밥 같기도 하다.

 

 

쌀밥

그것은 뭐라해도 생명이며 보약이였기에...

밥심으로 살아온 민족이기에...

굼주리고 살아온 세월이 길었기에...

쌀밥이

포원이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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